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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디지털 중고차론' 출시... 모바일에서 원스톱 진행

기사입력 : 2018-12-2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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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디지털 중고차론' 출시... 모바일에서 원스톱 진행
[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현대캐피탈이 중고차 구매 부담을 덜어줄 '디지털 중고차론'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디지털 중고차론'은 모바일에서 한번에 가능한 중고차 대출 서비스다. 기존에는 중고차 대출을 받으려면 중고차 매장에서 이용한도와 금리를 확인하고 신청서와 서류를 제출하는 과정을 거쳐야 했다. 하지만 이 서비스는 이같은 번거로움을 줄였다.

별도의 서류없이 모바일 한도와 금리조회, 대출금 송금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대출금도 중고차 구매 전에 고객 계좌로 송금해준다.

금리도 낮다. 최저 3.5% 금리가 적용된다. 즉 중고차 구매에 1500만원이 필요하다면 월 납입금 33만5000원(48개월)에 이용할 수 있다. 중도상환수수료도 없어 언제든지 추가비용 없이 상환 가능하다.

현대캐피탈은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중고차 구매부터 차량 검사, 계약체결까지 전 과정을 전문가가 동행해 지원해준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캐피탈에 문의하면 된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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