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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 울산 북구지역 소외계층 위해 이웃사랑 성금 전달

기사입력 : 2018-12-2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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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현대차 노사는 27일 울산 북구청에서 사회공헌기금 1억13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동권 울산 북구청장, 한시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창욱 현대차 총무사업부장, 김영진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부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북구지역 기초생활수급자 500여세대 난방유 지원에 1억300만원, 다문화 가정의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언어교육 지원에 1000만원이 쓰일 예정이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 2016년에도 북구 기초생활수급자 510세대에 난방유를 지원한 바 있다.

2015년에는 북·중구 기초생활수급자 1396세대에 난방유와 생계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재정적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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