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발명특허교실은 인천지역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50여명을 모집해 부평도서관 1층 나래울 1실에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4일 아이디어 발상과 창의적 문제해결을 위해 '실습을 통해 배우는 창의적 문제해결' 수업을 시작으로 '선행기술조사 및 기술흐름분석', '창의적 아이디어 발상', '아이디어 멘토링 및 고도화', '아이디어 계획서 작성'과 업사이클링과 발명의 원리학습을 위해 '업사이클링 발명시뮬레이션'을 운영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팀 활동 수업을 진행하여 아이디어를 단순히 생각에 그치는 게 아니라 업사이클링 재료를 활용하여 직접 제작 및 실물 구현 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사회를 이해하고 발명의 중요성을 깨달아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참가 학생들이 제출하게 될 아이디어 계획서를 심사하여 창의성, 완성도, 아이디어 제출 등을 평가해 우수학생 6명에게는 인천시교육감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 부평도서관장상을 수여한다.
임재영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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