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병예술제는 몸과 마음이 조화로운 자운인이라는 주제로 경연마당, 체험마당, 공연마당으로 진행되며 전교생과 전교사가 참여하여 열린 교육의 장으로 이끌어가는 축제 행사이다.
또한 교과 활동 및 특별 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참여 의식을 높이고 자유로운 자기표현의 기회를 가지게 하여 개성과 소질의 발견, 심신의 건강을 도모 하는 등 학생의 전인적 발달을 추구한다.
특히 체험마당은 학생들이 스스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계획 및 공모를 통해 ‘문제적 자운’, ‘자운사진관’, ‘지인’s 밥버거‘ 등 총 8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
대전자운중 진승식 교장은 “금병예술제의 체험마당은 학생들이 직접 계획하고 운영하는 산교육의 장이며, 수익금 기부를 통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 아름다운 마음과 배려심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