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모터스는 지난 12월 18일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30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금을 수영구에 전달했다.
이번에 출연한 성금은 장애인 복지시설 16곳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하고, 노인복지관 및 사회 복지관에 전신 안마기를 설치하는 데 사용된다.
한성모터스는 2014년부터 수영구와 ‘이웃사랑 나눔 사업’ 협약 체결 후 매년 30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해왔다.
2014년 저소득층을 위한 온수매트 지원, 2015년 폐지수거노인 행복 보따리 지원 및 지역아동센터 작은 도서관 설치, 2016년 저소득 가구 가전 및 아동 학원비 지원, 2017년 독거노인 가구를 위한 ‘꿀잠 이불방’ 설치 지원 등 이웃돕기 사업 후원을 진행해 왔다.
이두영 한성모터스 대표는 “한성모터스는 지역 기업으로서 책임의식을 갖고 부산지역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단순히 경제적인 지원 뿐 아니라 환경개선과 같은 지속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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