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전략적 금융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협력 가능한 사업 분야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신용장과 무역금융 등 Transaction Banking 협업 ▲상호 자금 차입 지원 ▲양사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비즈니스 협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한국과 필리핀 수교 70주년을 맞아 민간 분야에서의 활발한 교류를 보여주는 좋은 예시가 될 것"이라며 "메트로뱅크는 한국에, 신한은행은 필리핀 마닐라에 지점을 두고 있어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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