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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코리아, 청소년 꿈키워주기 CSR활동 ‘2019년 상반기 포토아카데미’ 성료

기사입력 : 2019-01-1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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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코리아, 청소년 꿈키워주기 CSR활동 ‘2019년 상반기 포토아카데미’ 성료
[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카메라를 통한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주고, 카메라 시장 및 사진문화 활성화를 위한 ‘2019년 상반기 포토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토아카데미는 파나소닉코리아의 대표적인 전국적 규모의 사회공헌활동인 'CSR 투어'의 연장선상 프로그램으로 ‘CSR투어’를 통해 파나소닉 카메라를 전달받은 청소년복지센터 학생을 대상으로 카메라 기초 사용법 및 사진 촬영 이론 등을 교육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파나소닉코리아는 2007년부터 매년 2회에 걸쳐 ‘CSR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적 규모의 CSR활동으로 강원도부터 충북, 경북 등 다양한 지역의 아동•청소년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청소년들의 문화활동에 필요한 파나소닉 카메라, 헤드폰 등 전자제품과 생필품을 기부했다.

이에 연장선상에 있는 프로그램인 포토아카데미는 카메라를 기부 받은 시설의 청소년들을 파나소닉코리아 본사에 초대해 본사 관람 및 체험과 카메라 교육을 통해 사진에 대한 꿈과 미래를 키워주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포토아카데미를 통해 단순 기부를 넘어서 카메라를 통한 기치전달과 사진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약 11년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카메라에 대한 관심과 즐거움을 주기 위해 포토아카데미에 참석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겨울’, ‘크리스마스’, ‘새해’ 등을 주제로 ‘작은 사진 공모전’을 진행했다. 사전에 포토아카데미 참여자를 대상으로 응모작을 접수 받고 수상자(대상, 최우수상, 우수상)를 선정해 파나소닉코리아 노운하 대표가 직접 시상했다. ‘작은 사진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파나소닉 블루투스 이어폰, 구강세정기, 헤드폰 등의 파나소닉 제품들이 시상품으로 함께 주어진다.

이번 2019년 상반기 포토아카데미는 3일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중고등학생 7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 프로그램으로 카메라 사용법 뿐만 아니라 파나소닉코리아 최초의 한국인 CEO인 노운하 대표가 직접 특별 강의자로 나서 “공존공영, 더불어 사는 삶”을 주제로 강연해 더욱 의미가 깊다.

노운하 대표는 청소년들에게 파나소닉코리아를 소개하고 참석 학생들과 파나소닉 창업주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기업은 사회의 공기’라는 경영 철학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공존공영’과 ‘기업은 사회의 공기’라는 이념은 파나소닉의 최우선 가치로, 함께 더불어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는 원동력이다.

노운하 대표는 “청소년들과 직접 만나 가치를 공유하고 꿈을 키워줄 수 있는 포토아카데미를 매년 운영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파나소닉코리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많은 사진 문화의 활성화와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줄 수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사회적 기업의 선두주자로 나아 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나소닉코리아는 1월 중 제24차 CSR투어를 준비 중에 있다. 금번 CSR투어는 충남 지역의 청소년 보육시설을 방문해 카메라, 구강세정기와 생필품 등의 파나소닉 제품을 전달할 예정으로, 앞으로 전국의 청소년들이 파나소닉과 함께 미래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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