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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건우병원, 관악구 협력 단체·기관 대상 '으뜸 준비 구급함' 전달

기사입력 : 2019-01-2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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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건우병원, 관악구 협력 단체·기관 대상 '으뜸 준비 구급함' 전달
[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관악구 관내 기관과 체육 단체, 협회 등을 대상으로 생활 및 운동 시 발생 할 수 있는 정형외과적 응급 상황 대처를 위한 구급함 전달 행사를 이어오고 있는 연세건우병원은 지난 19일 관악구 테니스 협회에 구급함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병원은 이미 관악구 체육회, 관악구 도서관, 관악구 시설 관리 공단, 관악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 관악 구립 중앙사회복지관, 한국외식업 중앙회 관악구 지회, 관악구 축구협회, 관악구 배드민턴 협회 등에 ‘으뜸 관악 으뜸 건강’ 구급함을 전달한 바 있으며, 향후에도 관내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구급함 보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통상적으로 구급함을 전달하는 것으로 마치는 행사가 아닌 실질적으로 구급함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연세건우병원은 관내 협약 단체 및 기관 등의 행사 및 운동 대회에 의료 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의료 지원을 하고 있다. 관악구 내 행사에 의료진과 앰블런스를 파견하여 혹시 있을 수 있는 사고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연세건우병원 박의현 병원장은 “으뜸 건강 구급함이 관악구 주민 곁의 소중한 119 구급 요원이 되길 바란다"며 "구급함 및 의약품의 관리에서 나아가 발목, 어깨의 응급 증상에 대한 응급 치료 교육도 준비해 관악구가 ‘으뜸 의료 안전 도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병행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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