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문화교실’은 우표수집, 편지쓰기 등 우표와 편지를 소재로 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의 올바른 정서함양과 우정문화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임정수 원장은 “우표와 편지는 빠름과 편리함만을 추구하는 요즘 시대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매개체”라며 “앞으로도 우표·편지를 활용하여 지역사회와 동행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우정문화를 활용한 사회·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매년 사회적 배려계층 약 3천여명에게 맞춤형 문화지원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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