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우리은행과 방카슈랑스 업무 협약을 맺고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상품판매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우리은행에서 선보이는 상품은 '무배당 ELS인컴 변액보험(일시납)'과 '무배당 ELS프로 변액보험(일시납)'이다.

'무배당 ELS인컴 변액보험'은 월 지급식 ELS(주가연계증권)에 투자해 ELS의 월 수익이 발생하면 고객에게 직접 지급하는 상품이다. '무배당 ELS프로 변액보험'은 ELS에 정기적으로 투자하면서 자산축적을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관계자는 "이번 제휴로 방카슈랑스 영업망을 더욱 확장하고 폭넓게 고객 접점을 확보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글로벌 종합금융그룹 BNP파리바의 보험 자회사 BNP파리바카디프 산하의 한국 생명보험법인이다.

김봉수 기자 bsk@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