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관내 초‧중학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 30명이 참여하는 이번 계절학교는 오는 7일부터 2월 20일까지 열흘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운영된다.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우는 생활체육, 목공예활동, 요리활동 등의 3개 특기적성 교육활동과 현장체험학습으로 구성해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방학 동안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꿈과 끼를 살리며, 새로운 적성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며 “학생들이 2015 개정교육과정에 부합하는 핵심역량을 기르고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운영해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김봉수 기자 bsk@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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