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장으로는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이 현재 농협재단을 이끌고 있고, 임원진으로는 오병석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과 이구환 농협중앙회 상무, 김흥복 전 인천중구청장, 이성희 한국새농민중앙회 회장, 윤동기 NH농협은행 부행장 등이 이사직을 맡고 있다.
농협재단은 농업인 자녀를 위한 장학금 지원과 장학관 운영 등 다양한 장학, 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11년 농협장학관을 개관했고, 2014년에는 장학생 봉사단인 '초록씨앗'을 창단했다.
2017년부터는 농촌에 정주하며 미래 농업을 짊어지고 나갈 농업계열 고교, 대학생 장학제도를 신설해 젊은 영농인재 육성과 농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대표적인 장학사업인 미래 농촌정주 농고 장학생으로 2017년 197명에게 1억9천만원이 지급됐고, 2018년에는 303명에게 3억원이 지원됐다.
또 미래 농촌정주 농대 장학생으로는 2017년 31명에게 1억3천만원이, 2018년에는 95명에게 3억9천만원이 지급됐다.
중국, 필리핀, 베트남 등을 대상으로 농촌 다문화가정 합동 결혼식도 진행하고 있다.
[공익법인 분석] 재단법인 농협재단
1. 2004년 설립 / 주무관청 농림축산식품부
2. 김병원 대표 / 직원수 13명
3. 설립출연자(기부자) : 농협중앙회
4. 이사회 구성 : 김병원, 이재욱, 김태현, 김흥복, 이홍기, 임정빈, 황호택, 서병연, 전봉식, 홍은수, 강원구, 임유수, 강덕재 (이하 임원 13명)
5. 설립근거법 : 기타법률 / 고액출연비율 7%
6. 사업내용 : 학자금, 장학금 지원, 기타
7. 사업대상 : 아동, 청소년, 노인, 가족, 여성, 기타
8. 고유목적사업 현황 : 농협장학생 선발 지원..대학, 고등학생 대상 1,248명 지급 (29억원) / 농협장학관 운영 (25억원) /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다문화 194가정(742명) 대상 지급 (6억500만원) / 그 외 사업 개수 및 사업비 (31억원)
9. 재무상태 (2017년말 기준 / 단위 : 원)
* 총자산 : 4,418억
- 토지 : 458억 (10.4%)
- 건물 : 298억 (6.7%)
- 금융 : 3,600억 (81.7%)
- 기타 : 53억 (1.2%)
* 총수입 : 174억
- 수익사업수입 : 174억
- 금융배당 : 29억 (16.7%)
- 금융이자 : 64억 (36.9%)
- 부동산 : 80억 (46.4%)
* 총지출 : 144억
- 공익사업지출 : 103억
- 목적사업비 : 91억 (63.3%)
- 일반관리 및 모금비 :12억 (8.4%)
- 수익사업지출 : 40억
- 부동산 : 40억 (28.3%)
* 총인건비 : 10억
정지철 공유경제신문 기자 jung@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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