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이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에서 신현채 영업총괄부문장과 이충로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복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롯데하이마트의 조손가정 교복후원금 전달은 올해로 10년째다. 2010년부터 매년 지원해 현재까지 총 900여명의 학생들에게 교복후원금을 전달했다.
교복후원금 전달은 '행복 3대 캠페인'의 일환이다. 롯데하이마트 4000여 임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모아 마련했다. 행복3대 캠페인은 조부모(1대)와 손자·손녀(3대)만으로 이뤄진 조손가정에 롯데하이마트가 부모(2대) 역할을 하자는 취지로 시작했다.
롯데하이마트는 행복 3대 캠페인을 통해 지난 2006년부터 1500여명의 조손가정 아동들과 결연을 맺고 후원금을 지원해왔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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