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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CSR] 하이트문화재단, 문화예술활동 지원

문화 환경 저변 확대...'하이트컬렉션' 문화공간 운영

기사입력 : 2019-07-0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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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문덕 회장(왼쪽), 박태영 하이트진로 부사장)
(사진=박문덕 회장(왼쪽), 박태영 하이트진로 부사장)
[공유경제신문 양도현 기자] 하이트문화재단(이사장 박문덕)은 문화 환경의 저변확대와 예술활동 지원을 목표로 2007년 설립됐다.
(사진=하이트컬렉션 스페셜 에디션)
(사진=하이트컬렉션 스페셜 에디션)
'맥주는 대중문화'라는 컨셉을 내세우며 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미술품 전시관 '하이트 컬렉션'이라는 문화공간도 본사건물에 위치에 있다.
(사진=하이트컬렉션 내부)
(사진=하이트컬렉션 내부)
특히 하이트컬렉션에는 한국의 설치 미술가 서도호와 1세대 조각가 권진규, 세계적 팝 아티스트 제프 쿤스의 작품 등이 전시돼 있다.
(사진=박문덕 하이트문화재단 이사장은 하이트진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선 상태다.)
(사진=박문덕 하이트문화재단 이사장은 하이트진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선 상태다.)
문화재단은 박문덕 이사장이 맡고 있고, 하이트진로그룹은 창업주인 고 박경복 명예회장의 손자이자 박문덕 회장의 장남인 박태영 부사장의 3세 경영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그룹은 박태영 부사장의 오너 3세 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사진=하이트진로그룹은 박태영 부사장의 오너 3세 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박태영 부사장은 영국 런던 메트로폴리탄대에서 경영경제학을 전공하고 2012년 4월 하이트진로 경영관리실장(상무)으로 경영수업을 시작했다.

박 부사장은 하이트진로홀딩스 2대주주인 서영이앤티(맥주 냉각기 제조 및 판매업체) 지분 58.4%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서영이앤티는 박문덕 회장(14.7%), 박태영 부사장(58.4%), 차남 박재홍씨(5.2%) 등 오너일가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하이트문화재단은 하이트진로와 하이트진로홀딩스로부터 우선주를 출자받았고, 특히 하이트진로홀딩스 지분 7.54%를 보유중이다.

[하이트진로CSR] 하이트문화재단, 문화예술활동 지원

[공익법인 분석] 재단법인 하이트문화재단

1. 2007년 설립 / 주무관청 문화체육관광부
2. 박문덕 대표 / 직원수 2명
3. 설립출연자(기부자) : 하이트맥주(주), 하이트진로(주), 박문덕
4. 이사회 구성 : 박문덕, 김진한, 송영기, 임병도, 라대섭, 문위철, 서광석 (이하 임원 7명)
5. 설립근거법 : 문화예술진흥법 / 고액출연비율 0%
6. 사업내용 : 예술, 문화, 스포츠
7. 사업대상 :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외국인(다문화), 가족, 여성, 일반대중

8. 고유목적사업 현황 : 예술문화 기부금 (2,400만원) / 전시기획 및 전시장 운영 (3억4,100만원)

9. 재무상태 (2017년말 기준 / 단위 : 원)

* 총자산 : 983억
- 주식 및 출자지분 : 923억 (93.9%)
- 금융 : 17억 (1.7%)
- 기타 : 42억 (4.3%)

* 총수입 : 3억9,300만
- 수익사업수입 : 3억9,300만
- 금융배당 : 3억7,500만 (95.4%)
- 금융이자 : 1,790만 (4.6%)
- 기타 : 2만3천

* 총지출 : 3억6,600만
- 공익사업지출 : 3억6,600만
- 목적사업비 : 3억6,500만 (99.6%)
- 일반관리 및 모금비 : 130만 (0.4%)

* 총인건비 : 1억3,100만

양도현 공유경제신문 기자 yangdoo@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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