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으로 2005년 국내최초 수상한 이래 총 16회 중 KEB하나은행이 통산 12회를 석권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자산관리전문 은행임을 국내외에 재확인시켰다.
유로머니誌는 1969년 영국에서 창간된 국제 금융시장을 대변하는 세계적인 금융전문지로, 전세계 90개국 약 450개 2400여 명의 전문 금융인들의 광범위한 조사와 검증을 거쳐 매년 국가별 최우수 프라이빗 뱅크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유로머니誌는 KEB하나은행은 전반적인 자산관리는 물론 ▲개인자산가 대상 자산관리 전문서비스 ▲리서치 역량 및 자산배분 자문 능력 ▲외국환을 포함한 다국적 고객 대상 금융서비스 ▲손님 지향형 기술 혁신 ▲자산승계 플랜을 위한 지원 등 13개 모든 항목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장경훈 KEB하나은행 웰리빙그룹 부행장은 시상식에서 “PB부문에서의 시장선도력이 해외에서 꾸준히 인정받아 자부심을 느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해외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역량, 외국환 시너지, 디지털금융을 융합하여 더 많은 혜택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이달 초 글로벌 파이낸스(Global Finance)誌로부터 ‘2019 글로벌 최우수 PB은행 디지털 클라이언트 솔루션 부문’상을 수상했으며, 2017년과 2018년에는 The Banker/PWM誌와 PBI(Private Banker International)誌를 포함한 ‘해외 주요 4대 PB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하며 2년 연속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바 있다.
김봉수 기자 bsk@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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