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사협회의 '청렴윤리부문賞'은 의사 결정 및 경영 활동이 청렴윤리와 일치하는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예금보험공사는 지난해 新윤리경영 추진전략 수립 및 실행을 통해 부패사건 및 성희롱 사건, 채용비리 사건 ZERO를 달성하는 등 그 노력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금번 수상을 통해 공사 내 청렴·윤리문화의 우수성을 대외로 부터 인정받은 예보는, 한국공공기관감사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2018 한국 공공기관 감사인 대회'에서 '2018년도 내부감사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7년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 결과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A'등급을 받는 등 감사품질에 대해서도 대외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예금보험공사 선환규 감사는 "대내외적으로 공공기관에 요구되는 청렴·윤리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보다 더 높은 기준을 가지고 예보 내 청렴·윤리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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