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 도시, 대구’ 구축을 위해 개최된 2019 기업애로 해결 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상공회의소, 대구산업단지관리기관이 공동 주관하며 111개 기업지원기관과 152개 부스가 참가했다.
올해 5회째로 열리는 본 행사는 지역 기업종사자와 기업지원기관, 단체들이 함께 지역 중소기업인의 어려움을 종합적으로 해결해주는 기업지원 맞춤형 이벤트로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는 보다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들이 추가돼 해가 거듭될수록 참가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지역대표기업 DGB대구은행은 기업 애로 해결 박람회 원년부터 지속적으로 참가해 최고의 금융전문가들이 다양한 기업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창립 반세기 지역대표기업으로 지역 중소기업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 실시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1조5000억 규모 ‘New DGB W.I.S.H(희망)’ 특별대출 출시, 2019년 5000억 설특별자금대출 지원 등의 지원을 진행했다”고 지역기업 지원 정책을 설명했다.
이런 지원 방안을 바탕으로 올해 박람회에 참여한 DGB대구은행은 여신 전문가와 기업 경영 컨설턴트 등이 적극 상담에 나서는 한편, 기업지원 기관간의 유기적인 정보 교류를 통한 중소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김태오 은행장은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는 글로벌 스탠다드 뱅크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지역 대표 금융기관의 책임감을 가지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에게 더 가까이 더 큰 혜택을 드리는 따뜻한 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봉수 기자 bsk@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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