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증권은 오는 22일 주주총회를 열어 박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박 내정자는 1986년 부국증권에 입사해 강남지점장과 영업부장, 영업총괄 상무 등을 역임했다.
2012년에는 유리자산운용으로 둥지를 옮겼으며 2014년부터는 유리자산운용 대표이사를 맡았다.
부국증권은 1954년 국내에서 네 번째로 설립된 증권사로 1988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다.
김봉수 기자 bsk@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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