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 참여 대학교는 부산대학교, 동아대학교, 경성대학교, 동서대학교, 고신대학교, 동의대학교, 동명대학교, 신라대학교, 경남정보대학교 등 9개 대학이다.
영양교육체험관은 4월부터 학생 영양·식생활 교육활동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양체험, 조리실습, 텃밭 가꾸기 등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학부모와 교직원,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양·식생활 체험교육과 연수를 진행한다.
특히, 이들 대학 식품영양학과 대학생들은 프로그램 진행에 참여한다. 참여 대학생들은 영양사 실습(2주간) 및 현장 실습 학점을 인정받고, 사회봉사 점수도 받는다.
변용권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영양교육체험관은 질 높은 영양·식생활 교육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대학은 학생들에게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한다”며 “앞으로 학생과 지역사회의 영양·식생활 문화를 개선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bsk@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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