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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제약CSR] 유나이티드문화재단, 매년 200만명 '조선족 최대 축제' 후원

아트리움 등 문화의 전당 구축..문화발전, 사회공헌 주력

기사입력 : 2019-03-0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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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덕영 이사장은 문화의 전당 역할을 하는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을 2008년 설립했다.)
(사진=강덕영 이사장은 문화의 전당 역할을 하는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을 2008년 설립했다.)
[공유경제신문 김지은 기자]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은 우리의 얼과 문화를 세계에 전하고 각국의 문화를 한국에 소개하기 위해 2008년 설립된 문화의 전당이다.
(사진=한국유나이티드제약 본사 전경)
(사진=한국유나이티드제약 본사 전경)
강덕영 이사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1971년 동화약품을 거쳐 1987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을 설립했다.
(사진=강덕영 이사장은 재단 설립 직후 부터 음악, 미술, 전시, 강연, 장학사업 등 문화발전과 사회공헌에 주력하고 있다.)
(사진=강덕영 이사장은 재단 설립 직후 부터 음악, 미술, 전시, 강연, 장학사업 등 문화발전과 사회공헌에 주력하고 있다.)
이후 2003년 대통령 국정자문 위원(보건분야), 2006년 한-미 FTA자문위원, 2007년 한국외국어대학교 총동문회장과 성균관대학교 약대 겸임교수, 2008년 대한신학대학원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품격있는 음악, 미술, 전시, 강연 등으로 세계와 소통하는 창이 되고, 수준 높은 예술 문화를 보급해 나간다는 것이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의 설립 목적이다.

설립 직후부터 클래식 음악공연과 문화예술 교육, 미술인재 발굴 및 전시, 장학사업, 역사자료 전시 등 문화 발전과 사회 공헌에 주력하고 있다.
(사진=유나이티드 아트리움은 오케스트라 합주실 등 문화재단의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사진=유나이티드 아트리움은 오케스트라 합주실 등 문화재단의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유나이티드 아트리움은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의 다목적 공간이다.

글로벌한 음악 영재 발굴을 위한 영재음악학원이 운영되고, 오케스트라 합주실과 개인 연습실 등 클래식 음악을 위한 다양한 공간이 구비돼 있다.
(사진=영재음악학원은 글로벌한 음악 영재 발굴을 위해 설립된 교육기관이다.)
(사진=영재음악학원은 글로벌한 음악 영재 발굴을 위해 설립된 교육기관이다.)
영재음악학원은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음악을 전공하려는 학생들에게 폭넓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교육기관으로, 김용배 피아니스트와 이성주 바이올리니스트, 박경옥 첼리스트 등 예술자문위원 등이 있다.
(사진='유나이티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2008년 재단 설립과 함께 '유나이티드 챔버 앙상블'로 첫 발을 내디뎠다.)
(사진='유나이티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2008년 재단 설립과 함께 '유나이티드 챔버 앙상블'로 첫 발을 내디뎠다.)
2008년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창립과 함께 ‘유나이티드 챔버 앙상블’로 첫발을 내디딘 ‘유나이티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소규모 그룹의 앙상블에서 실내악, 오케스트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주 형태를 지니고 있는 최정상급 오케스트라로 꼽힌다.
(사진='엘림 클래식 아트리움'은 마티네 콘서트 등 소규모 연주회를 위한 공간이다.)
(사진='엘림 클래식 아트리움'은 마티네 콘서트 등 소규모 연주회를 위한 공간이다.)
또 유스 오케스트라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행복한 비젼을 제시하고, 소규모 연주회를 위한 공간인 엘림 클래식 아트리움을 마련해 정기적인 마티네 콘서트 등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유나이티드와 함께하는 가족음악회'는 2011년부터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하고 있다.)
(사진='유나이티드와 함께하는 가족음악회'는 2011년부터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하고 있다.)
국내외 훌륭한 뮤지션들을 초청하고 클래식 음악에 대한 교류를 이끌어 내는 '유나이티드와 함께하는 가족음악회'는 2011년부터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2002년부터 시작된 '홈타민컵 조선족 어린이 방송 문화축제'는 중국 전역의 약 200만명의 조선족이 참여하고 있다.)
(사진=2002년부터 시작된 '홈타민컵 조선족 어린이 방송 문화축제'는 중국 전역의 약 200만명의 조선족이 참여하고 있다.)
‘홈타민컵 조선족 어린이 방송 문화축제’ 는 중국 전역 약 200만 명의 조선족이 참여하는 조선족 최대 축제로,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의 후원으로 2002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대회는 ‘노래자랑’, ‘글짓기자랑’, 이야기자랑(동화 구연)’, ‘피아노자랑’의 총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지며 우리말(한국어)과 우리글(한글)로 진행된다.
(사진=유나이티드 갤러리는 프랑스, 미국 등과 자매결연을 맺고 해외 교류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유나이티드 갤러리는 프랑스, 미국 등과 자매결연을 맺고 해외 교류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유나이티드문화재단의 미술사업에는 개인 창작 작품 활동도 진행중이다.)
(사진=유나이티드문화재단의 미술사업에는 개인 창작 작품 활동도 진행중이다.)
유나이티드갤러리는 프랑스 낭트 갤러리, 미국 뉴저지 갤러리 등과 자매 결연을 하고 해외 교류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2018년 개관한 히스토리 역사관에서는 빈곤했던 조선말기부터 현재까지 성장 과정이 소개되고 있다.)
(사진=2018년 개관한 히스토리 역사관에서는 빈곤했던 조선말기부터 현재까지 성장 과정이 소개되고 있다.)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은 우리의 정신 문화 연구와 역사 자료 전시 사업을 통해 누구나 우리 문화와 역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경기도 광주시에 ‘He'story Campus’도 신축했다.

2018년에 개관한 ‘He'story Museum’은 빈곤했던 조선 말기부터 대한민국의 건국 시기, 현재까지의 성장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사진=히스토리 야외공연장은 야외 객석 1,400석이 마련된 1,000평 크기의 야외 공간이다.)
(사진=히스토리 야외공연장은 야외 객석 1,400석이 마련된 1,000평 크기의 야외 공간이다.)
히스토리 야외공연장 (HE'STORY Y)는 약 1,000평 크기의 야외 공간으로, 자연 경관을 그대로 살린 1,400석 규모의 야외 객석이 마련돼 클래식 음악회 등 음악 공연과 각종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유나이티드제약CSR] 유나이티드문화재단, 매년 200만명 '조선족 최대 축제' 후원

[공익법인 분석] 재단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

1. 2008년 설립 / 주무관청 문화체육관광부
2. 강덕영 대표 / 직원수 8명
3. 설립출연자(기부자) : 한국유나이티드제약(주). 강덕영
4. 이사회 구성 : 강덕영, 강원일, 김무정, 정재원, 백강수, 전재훈, 김희철, 임한창, 이종전, 박춘화, 김태식, 김형래 (이하 임원 12명)
5. 설립근거법 : 기타법률 / 고액출연비율 98%
6. 사업내용 : 예술, 문화, 스포츠
7. 사업대상 :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외국인(다문화), 가족, 여성, 일반대중, 기타

8. 고유목적사업 현황 : 클래식음악 대중화 위한 예술 공연 (4억4,200만원) / 조선족 어린이 음악재 (6,300만원) / 음악가 양성 사업..세종고, 영훈고 외 음악영재 육성 지원 (2,600만원) / 그 외 사업개수 및 사업비 (4억5,700만원)

9. 재무상태 (2017년말 기준 / 단위 : 원)

* 총자산 : 419억
- 토지 : 60억 (14.4%)
- 건물 : 40억 (9.7%)
- 주식 및 출자지분 : 257억 (61.5%)
- 금융 : 51억 (12.2%)
- 기타 : 9억3,300만원 (2.2%)

* 총수입 : 135억
- 공익사업수입 : 132억
- 기부금 : 131억 (96.9%, 대중모금 94억, 기업-단체기부금 37억)
- 기타사업수입 : 6,700만 (0.5%)
- 수익사업수입 : 3억5,900만
- 금융배당 : 8,100만 (0.6%)
- 금융이자 : 3,200만 (0.2%)
- 부동산 : 2억4,500만 (1.8%)

* 총지출 : 13억
- 공익사업지출 : 11억
- 목적사업비 : 9억8,900만 (73.4%)
- 일반관리 및 모금비 : 1억3,600만 (10.1%)
- 수익사업지출 : 2억2,100만
- 부동산 : 2억2,100만 (16.4%)

* 총인건비 : 2억6,500만

김지은 기자 jieun@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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