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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CSR①] 강남문화재단, 문화예술교류사업 진행..'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창단

강남 합찬단 포함 15개 문화센터 관리, 운영

기사입력 : 2019-03-1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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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병식 강남문화재단 이사장)
(사진=최병식 강남문화재단 이사장)
[공유경제신문 김지은 기자] 강남문화재단(이사장 최병식)은 문화예술 진흥과 구민의 문화 복지 증진차원에서 2008년 10월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최병식 한국잡지협회 이사가 강남문화재단을 맡고 있다.

최병식 이사장은 강남문화원장과 (사)대한출판문화협회 상무이사 등을 거쳐, 고고학 전문 잡지 '한국의 고고학' 발행인과 (사)한국잡지협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이사진으로는 김종서 세계인문학포럼 추진위원회 위원장과 김영모 (주)블랑제리 대표, 서재환 금호산업(주) 사장, 김승렬 (주)두비원 회장, 홍은희 명지대 디지털미디어학과 교수, 조문형 중앙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위용인 위드플랜 대표 디자이너, 이광국 현대자동차 부사장, 손태큐 (주)더블유티씨서울 사장, 김구연 강남구청 뉴디자인국장 등이 임원진으로 포함돼 있다.
(사진=강남 목요 예술 무대)
(사진=강남 목요 예술 무대)
(사진=2019 키즈예술공연)
(사진=2019 키즈예술공연)
강남구 출연기관인 강남문화재단은 강남 심포니오케스트라와 강남 합창단을 비롯한 강남구 15개 문화센터와 평생학습관, 도서관, 관광정보센터 등 문화시설을 관리하고, 문화예술 프로그램, 축제, 행사 등을 운영한다.

(사진=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는 1997년 창단돼 58회 정기연주회 등 수많은 공연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사진=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는 1997년 창단돼 58회 정기연주회 등 수많은 공연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설립한 강남 심포니오케스트라는 1997년 창단돼 58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교향악 축제와 대한민국 국제음악제 등 연주활동을 지속하고 있고, 2003년에는 강남구 자매
도시인 미국 리버사이드시 초청으로 '한인 미주 이민 100주년 기념' 축하 공연을 L.A.와 Riverside에서 순회연주를 개최했다.
(사진=강남페스티벌 패션쇼)
(사진=강남페스티벌 패션쇼)
또 강남 패션 페스티벌과 강남 댄스 페스티벌과 함께 문화예술 창작과 보급, 교육, 연구 등 국내외 문화예술교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자체CSR①] 강남문화재단, 문화예술교류사업 진행..'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창단

[공익법인 분석] 재단법인 강남문화재단

1. 2008년 설립 / 설립주체 국가, 지방자치단체
2. 최병식 대표 / 직원수 580명
3. 설립출연자(기부자) : 강남구
4. 이사회 구성 : 최병식, 김학상, 김계주, 노성일, 김종월, 나천수, 박금자, 안숙선, 이광국, 이동호, 최동호, 표미선, 김창현, 강현섭 (이하 임원 14명)
5. 설립근거법 : 문화예술진흥법 / 고액출연비율 15%
6. 사업내용 : 예술, 문화, 스포츠
7. 사업대상 :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외국인(다문화), 가족, 여성, 일반대중, 기타

8. 고유목적사업 현황 : 문화예술 진흥 위한 정책개발 및 자문 ,문화예술단체 운영및 지원, 예술창작활동 지원, 문화예술의 교육 및 연구

9. 재무상태 (2017년말 기준 / 단위 : 원)

* 총자산 : 149억
- 금융 : 143억 (95.6%)
- 기타 : 6억5,300만 (4.4%)

* 총수입 : 163억
- 공익사업수입 : 154억
- 기부금 : 4억6,400만 (2.9%, 기업-단체기부금 4억6,400만)
- 정부보조금 : 150억 (92%)
- 수익사업수입 : 8억3,600만
- 금융이자 : 2억400만 (1.3%)
- 금융기타 : 2,700만 (0.2%)
- 기타 : 6억400만 (3.7%)

* 총지출 : 170억
- 공익사업지출 : 127억
- 목적사업비 : 127억 (74.7%)
- 수익사업지출 : 43억
- 기타 : 43억 (25.3%)

* 총인건비 : 38억

김지은 기자 jieun@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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