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26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31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번 공모전은 출품작을 유튜브에 게재해 받은 ‘좋아요’ 투표 평가와 내부 전문가 심사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19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썸패스’와 지역 소상공인들의 미소를 담아 ‘부산의 미소를 찍다’를 제작한 ‘DS1347팀(김명규, 손은호, 신예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산은행은 대상에게 은행장 명의 상장과 500만원을 수여했으며 최우수상 3개팀에게도 은행장 명의 상장과 300만원(3팀) 등 총 2400만원의 상금을 수상자에게 수여했다.
‘썸패스 대학생 UCC 공모전’ 수상작은 ‘썸뱅크’ SNS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 게시되며 부산은행 전 영업점 IPTV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날 시상식에 함께한 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은 “올해 3주년을 맞은 ‘썸뱅크’가 최고의 모바일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냉철한 조언을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해주는 ‘썸뱅크’와 ‘썸패스’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썸패스 QR결제’는 출시 이후 영화의 전당, 삼진어묵, 더벤티 등 부산지역 대표 브랜드와 제휴를 맺고 지역 소상공인들과의 계약을 체결하며 현재 약 2만8000여개의 ‘썸패스’ 가맹점이 등록되는 등 빠르게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봉수 기자 bsk@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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