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욱 광주은행장은 21일 오전 본점 영업부에서 ‘광주상생카드’ 판매홍보를 위해 직접 체크카드를 발급받고, 선불카드를 구입하는 한편 “운영대행사인 광주은행의 전 임직원이 직접 구입은 물론 판매 활성화에 적극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따라 광주은행은 ‘광주상생카드’ 사주기 운동을 적극 펼쳐, 21일부터 전 임직원의 체크카드 발급 및 선불카드 구매와 판매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상생카드’는 체크카드와 선불카드 2종류로, 체크카드는 연회비 없이 광주은행 영업점 및 광주은행 인터넷, 모바일 웹을 통해 발급 신청할 수 있다.
광주광역시 소재 가맹점에서는 어디서나 사용 가능하며 지역자본 역외 유출방지를 위해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수퍼마켓, 온라인 가맹점,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선불카드는 광주은행 영업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광주광역시 예산 소진시까지 개인에 한해 월 50만원까지 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광주은행 김재중 카드사업부장은 “광주상생카드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광주은행 임직원부터 이용하고, 판매 활성화에 모두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bsk@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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