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코리아 김영식 대표는 "모든 기업들이 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 당연한 기업의 가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캐딜락코리아는 유기견 문제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함께하기 위해 ‘도그 세이브 도그’ 캠페인을 시작했다"며 "'이미 가족을 만난 유기견들이 새로운 가족을 찾는 유기견들을 돕는다'는 의미를 담은 이번 캠페인은 유기견을 단지 불쌍하고 버려진 존재가 아닌 입양된 유기견의 행복한 새 삶을 조명함으로써, 긍정적인 인식 개선 및 실제적 행동을 이끌어 내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김영식 캐딜락코리아 대표는 “사회적 문제로까지 대두하고 있는 유기견 문제에 대해 캐딜락 전체 임직원이 공감하고, 어떻게 하면 캐딜락만의 방법으로 실질적 도움을 보탤 수 있을지 고민하다 이번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유기견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반려견에 대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유기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사회적인 이슈를 가지고 한국 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시작점을 찾으려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컨탠츠를 갖고 한국시장의 고객들에게 더 어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