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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주 52시간 근무환경 조기 정착을 위한 내부 캠페인 실시

기사입력 : 2019-04-0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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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주 52시간 근무환경의 조기 정착을 위한 ‘NH Smart Work 333’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정영채 사장(가운데)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8일 오전 여의도 본사 로비에서 출근하는 임직원들에게 캠페인 안내자료를 나눠주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주 52시간 근무환경의 조기 정착을 위한 ‘NH Smart Work 333’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정영채 사장(가운데)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8일 오전 여의도 본사 로비에서 출근하는 임직원들에게 캠페인 안내자료를 나눠주고 있다.
[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주 52시간 근로제 도입에 따른 새로운 업무 문화 정착을 위해 8일 오전 여의도 본사 사옥에서 ‘NH Smart Work 333’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NH Smart Work 333 캠페인이란, 주 52시간 근로제 시행에 맞춰 변화하는 근로 환경 전반에 대해 직원들이 조기 대응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내부 캠페인이다.

‘333’은 ①근로시간 준수 ②업무 효율화 ③일과 생활의 균형 등을 통해 개인은 창의성을 최대한 발현시키고, 조직은 이를 혁신의 원동력으로 삼아 더욱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의 정착을 의미한다.

이날 캠페인에는 정영채 사장을 비롯해 경영지원총괄 소속 임직원들이 참여해 회사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리플렛과 포스터 등 캠페인 안내자료를 배포하였다.

NH투자증권은 주 52시간 근무제도 시행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정규 근무시간을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로 조정, 근무시간을 1시간 단축한 바 있다. 또한, 불필요한 초과근로를 줄이기 위하여 직원들의 업무특성에 맞게 출퇴근 시간을 변경할 수 있는 ‘시차출퇴근제도’를 함께 시행하고 있다.

이밖에 매일 14시부터 15시까지를 집중근무 시간으로 지정해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업무 효율을 높이는 근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회식 자율 참석하기, 휴가 사유 묻지 않기 등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캠페인도 병행하고 있다.

NH투자증권 이강신 경영지원총괄 수석부사장은 “NH Smart Work 333 캠페인을 통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문화가 조기 정착되고, 더 나아가 가정과 회사가 조화롭게 하나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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