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과학 주간 행사는 탐구 체험 중심의 과학기술 교육과정을 충실히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력, 탐구력, 과학적 사고력, 소질 계발을 통한 미래 과학 기술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했다.
올해는 초·중등에서 11가지의 다양한 종목을 학생들이 선택해 즐겁게 참여했다. 과학 상상화, 과학 만화, 과학 글짓기, 과학 독후감, 발명 아이디어, 스타게티 탑 쌓기, 골드버그 장치, 실험탐구대회, 재활용품 창작대회, 달걀 착륙선, 물로켓 부문으로 구성된 행사에 참여, 학생들의 잠재된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도록 기획했다.
특히 중등은 제4차 산업 혁명을 선도하고 글로벌 미래 사회에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인재를 발굴하고 계발하기 위해 ‘인공 지능의 발달과 우리 생활’이라는 주제로 과학 탐구 올림픽을 추진했다.
북경한국국제학교 한경문 교장은 ”이번 과학 주간 행사는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과학 기술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학생들에게 잠재됐던 과학적 능력을 표현할 기회의 장을 제공했다“며 ”미래 글로벌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와 인성을 갖춘 글로내컬(Giobal-National-Local)한 인재 육성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임재영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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