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경제포럼은 대한민국 미래경제의 기반이 될 ‘수소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최근 두각을 나타내는 수소경제기업들의 연구개발 역량과 성과에 대한 정당한 평가와 시장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된 이날 포럼에서는 수소경제기업, 스타트업 등 기업 관계자와 증권사, 자산운용사, 투자자문사, 창투사 애널리스트, 심사역 등 투자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양증권 임재택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은 자본시장 핵심 테마로 부상하고 있는 ‘수소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기획되었다”며 “수소는 환경문제를 유발시키는 화석연료를 대체할 강력한 대안이자 지구상에서 가장 풍부하게 얻을 수 있는 친환경 자원임에도 증권시장에서 ‘수소경제&산업’’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고 말했다
임 대표는 “이번 포럼이 ‘수소경제&산업’과 ‘자본시장’을 연결하는 링크핀 역할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에는 ㈜가온셀, ㈜에스퓨얼셀, ㈜제이엔케이히터, ㈜LBP 등 4개 회사가 참여한다.
임재택 대표를 중심으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추진 중인 한양증권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기존의 브로커리지 비즈니스 한계에서 벗어나기 위해 지난해 10월 증권사 리서치센터장 출신의 변성진 본부장을 법인영업헤드로 영입했다.
지난달 바이오포럼을 개최한 한양증권은 연말까지 매월 수소경제포럼과 바이오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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