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회장은 이 자리에서 '농협은행 신규직원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신규직원이 갖춰야할 덕목(열정, 근성, 전문성, 겸손)에 대해 강의했다. 음악 및 고전 이야기, 칼세이건(냉전 말기, 핵겨울의 위험성을 경고한 미국의 천문학자)의 일화 등 다양한 사례를 흥미롭게 풀어가며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 특강을 통해 김광수 회장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직원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강의 후에는 연수활동 우수자에게 표창을 수여한 뒤, 신규직원들과 함께 오찬을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광수 회장은 이날 신규직원들에게 “4차 산업혁명으로 사회 전반이 급변하는 시대에, 금융권 직원들에게 디지털 역량은 필수적”이라며 “항상 끊임없이 학습하며 열정과 근성을 갖고 업무에 임하여 앞으로 농협 금융의 주역으로 성장하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지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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