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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의 나눔] 홈뷰티케어 시장이 뜬다..”나도 혼자 할 수 있어요”

기사입력 : 2020-08-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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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멤버스 2019 빅데이터 자료]
[롯데멤버스 2019 빅데이터 자료]
[공유경제신문 박동훈 기자] 홈뷰티란 홈(home)과 뷰티(beauty)의 합성어로 전문샵에 가지 않고 집에서도 동일한 수준의 뷰티케어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여성 10명 중 7명이상이 집에서 피부, 헤어, 네일, 바디케어를 스스로 해 봤다는 조사결과도 있다. 피부관리는 기본이고헤어케어와 네일케어 아트까지 스스로 하는 사람이 절반 가까이나 되었다. 남성의 38.6%도 홈뷰티케어 경험이 있고 주로 피부관리와 헤어케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멤버스 2019 빅데이터 자료]
[롯데멤버스 2019 빅데이터 자료]

홈뷰티케어족이 늘어나면서 관련 기구나 기기 시장이 커지고 있다. 롯데멤버스 L포인트 거래 데이터를 보면 소위 피부관리의 끝판왕이라는 ‘LED 마스크’가 2018년 3분기 기준으로 2분기 대비 판매량이 140% 급증했다. 또한 전문샵에 가지 않아도 혼자서 충분히 홈뷰티케어가가등하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집에서 하겠다는 사람이 전세대에서 절반 이상으로 나타나 홈뷰티케어 시장은 갈수록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박동훈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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