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결연식에는 장영현 배화여자대학교 스마트IT학과 교수, 멘토 학생들과 다문화 가정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멘토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학습'은 2019년 5월부터 11월 까지 멘토- 멘티 1:1 매칭으로 가정방문을 통해 다문화 아동·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을 하므로 기초학력 증진과 정서지지를 통한 사회적응력 강화를 목적으로 두고 있다.
빅드림 주용학 상임대표는 축사를 통해 “더 많은 다문화 가정 아동·청소년들에게 멘토링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사회에 적응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영현 배화여대 스마트 IT학과 교수는 “멘토링 활동을 통하여 멘토는 책임의식과 개인적으로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보람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빅드림은 대한민국의 미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정신함양과 리더십을 키워주기 위해 수련활동 및 건강한 여가활동과 봉사활동을 진흥시켜 올바른 청소년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노력하는 여성가족부 허가 비영리 사단법인이다(제92호). 특히 청소년들이 주도적이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수련활동, 문화예술활동, 국제교류활동,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비전을 제시하고 참여를 활성화하게 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고 있다.
박재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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