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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 미래재단' 출범..'좋은 공기 캠페인', '희망 비타민' 등 나눔 행보 본격화

매년 핵심사업 15억원 지원...취약계층 권익 보호 앞장

기사입력 : 2019-06-07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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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 미래재단’ 설립행사에서 김장환 한국암웨이 미래재단 이사장과 이사회 구성원, 글로벌암웨이 법무 담당 스캇 발포어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유경제신문 박재준 기자] 한국암웨이(대표이사 김장환)가 지난 4일'한국암웨이 미래재단' 설립행사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한국암웨이는 창립 60주년인 2019년을 앞두고 지난해 말부터 재단 설립에 착수했다. 6개월 가까이 준비해 지난달 30일 정부의 사업 인가를 받았다. 이어 이날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설립 행사를 개최해 공식 출범했다.

한국암웨이는 재단에 기본 재산 30억원을 출연하고, 앞으로 매년 핵심 사업 진행비 등으로 약 15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재단은 앞으로 한국 사회 공동체 발전을 위해 미래 사회 주역인 아동의 꿈 실현을 돕고, 소비자와 취약계층 권익 보호에 앞장서며 문화예술 지원 사업을 펼친다.

이사회는 전문성을 한층 높이기 위해 사회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한다. 김장환 한국암웨이 대표이사를 이사장으로 김수정 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장, 김왕기 법무법인 율촌 고문, 엄명숙 소비자시민모임 대표, 오대식 세무법인 제일티앤엠 대표, 이준범 한국암웨이 법무담당임원 전무이사, 현천욱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등이 포진한다. 감사는 김병배 공정거래실천모임대표(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이 책임진다. 사무총장은 김경중 재단 상임이사가 맡는다.

재단은 앞으로 한국암웨이가 그간 펼쳐온 사회공헌활동인 '꿈을 품는 아이들' 사업을 확대하는 것을 비롯해 ▲문화예술 체험 기회 증진을 위한 '아트 프라이즈' 사업 ▲소비자 보호를 위한 교육 및 피해 예방 사업 등을 전개한다.

꿈을 품는 아이들은 재정자립도가 낮은 전국 31개 군 지역 조손, 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가정, 소외계층의 꿈 실현을 돕는 사업이다. 국내외에서 개최되는 드림 캠프 및 멘토링 프로그램과 영양 교육, 영양제 지원 등 건강 및 교육 지원, 실생활에 필요한 암웨이 제품 지원 등을 한다. 재단 설립에 따라 수혜 아동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국민대 이정숙 교수 팀과 손잡고 과학적 근거에 기반을 둔 어린이 영양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알기 쉬운 소비자 경제 교육도 시행한다.

아트 프라이즈 사업은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 래피즈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아트 경연 대회다. 예술가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도 자유롭게 참여한다. 재단은 아트 프라이즈를 한국에 소개해 국내 예술가들의 국제무대 진출 등 작품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국내에서 누구나 문화 콘텐츠를 마음껏 누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그랜드 래피즈가 아트 프라이즈를 통해 '문화와 예술 도시'로 발돋움한 사례를 벤치 마크해 아트 프라이즈와 지역사회의 상생도 도모할 방침이다.

소비자 보호를 위한 교육 및 피해 예방 사업은 건전하고 공정한 사회 구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노인·아동·학생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피해 예방 교육을 전개하고, 직접 판매 시장의 공정한 경쟁 질서 정착을 위해 판매원 교육에 앞장선다.

김장환 이사장은 "한국암웨이의 근간이자 핵심 비전인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살도록 돕는다'(Helping people live better lives)를 우리 사회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설립했다"면서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아동·청소년의 꿈 실현을 돕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돌보며 공정한 사회질서 확립을 위해 소비자 보호에 힘쓰는 등 다각도에서 지역사회와 상생하겠다. 전략적이고, 전문적인 사회 공헌 시스템을 구축해 건강하고 투명한 사회 발전과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한국암웨이 김종수 FC(Founders Council·파운더스 카운슬) 의장은 '암웨이 비즈니스의 성공은 소유가 아닌 나눔에 있다"며 "재단 출범을 계기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기대한다. ABO 비즈니스 파트너들 역시 최고의 관심과 사랑을 보낼 것이다"고 축하했다.

글로벌 암웨이 스콧 발포어 법무 부사장은 '재단 출범을 목표로 지난 몇 년간 한국암웨이와 준비한 시간이 재단 탄생이라는 열매를 맺게 돼 매우 뜻 깊다"면서 "암웨이 공동 창업자 리치 디보스, 제이 밴 앤델 등이 강조한 핵심 비전을 미래재단이 실현할 것이다"고 기대했다.

한편, 한국암웨이는 지난 28년간 꿈을 품는 아이들을 비롯해 '결식아동 보호 사업' '희망 비타민 자원봉사' '건강 지킴이' 등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최근에는 최악의 미세먼지 상황에서 '좋은 공기 캠페인' 일환으로 전국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공기청정기를 기증하고, 전 직원이 나무 심기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해왔다.

ABO(Amway Business Owner·암웨이 비즈니스 오너) 역시 2009년 사단법인 사랑의 본부를 창립하는 등 지난해까지 9년간 168억원을 기금으로 모아 전 세계 어린이들을 돕는 것은 물론, 한국암웨이의 희망 비타민을 비롯한 각종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박재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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