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는 이번 캠페인에 올해 첫 기부기관으로 참여하게 됐다.
'착한바람 캠페인'은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냉방용품과 여름 침구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후원금은 저소득 독거노인 500여가구의 에어컨 설치에 사용된다.
김태영 회장은 "은행권에서는 폭염과 혹한 등 급격한 기후 변화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독거노인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재준 기자 pjz@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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