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공유 인프라 사업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협력사 임직원 자녀 학자금으로 돌려주는 ‘해피 패밀리(Happy Family)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 분석측정장비 등 자사 보유 인프라를 협력사에서 저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공유 인프라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현재까지 이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총 3억여원으로, SK하이닉스는 상반기에 42개 협력사 임직원 자녀 75명에게 장학금으로 1억3,900만원을 전달하고 나머지는 하반기에 지급할 예정이다.
양수미 기자 summi@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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