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NS 캐피탈 인베스트먼트(NS Capital Investment)는 아일랜드, 벨기에에 현지 오피스가 있는 글로벌 투자자문 그룹으로 주 업무는 항공기, 부동산, 선박, 인프라자산의 대체투자 상품 구조화 금융, 딜 소싱 및 자금조달 업무를 맡고 있다. 2018년에는 아일랜드계 리스사와 합자회사인 스텔왜건 코리아(Stellwagen Korea)를 설립하여 국내에 진출 하였으며, 현재 국내외 항공기 금융 시장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자산관리 시장이 성장하며 대체투자자산의 수요가 점점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투자자산의 발굴을 통해 고객에게 맞춤형 상품 제안이 금융투자 회사의 중요한 경쟁력이 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MOU를 통해 더욱 차별화되고 다양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금융투자 김기정 영업추진그룹장은 "신한금융투자의 차별화된 자산관리 노하우와 NS의 대체투자자산 컨설팅 경험을 결합하여, 고객들에게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이번 MOU가 양사 모두에게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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