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에 따르면 조 부회장과 배상호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LG전자 임직원 30여명이 서울 은평재활원을 방문해 책장, 서랍장 등 가구를 직접 만들어 재활원에 전달했다.
은평재활원은 가정에서 보호가 어려운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위한 거주시설로 생애주기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전자는 서울재활병원에 공기청정기 80대도 기부했다.
한편 LG전자는 임직원의 봉사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평일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평일봉사 휴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정지철 기자 jung@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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