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나눔재단은 뉴저지 티넥의 메리엇호텔에서 개최한 제13회 기금모금 연례 만찬 행사를 통해 "한인사회에 소액기부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나눔씨앗’ 캠페인을 펼쳐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민자 등 소외계층 대상으로 법률자문 제공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친 시민참여센터에 ‘커뮤니티 리더십상’을 수여했다.
지난 2006년 설립된 뉴욕나눔재단은 그간 140만 달러 이상의 기부금을 모아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비영리단체들에게 제공했다.
올해도 모여진 기부금을 한인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이들을 돕고 있는 단체들을 선정해 배분할 계획이다.
박재준 기자 pjz@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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