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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TV] 윤문진 피유엠피 대표 "전동퀵보드 공유시장 활성화 주력"

기사입력 : 2019-07-0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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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마이크로 모빌리티(단거리 이동수단) 공유 플랫폼 ‘씽씽’을 운영하는 피유엠피의 윤문진 대표는 최근 6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하는 등 공유형 전동 킥보드의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피유엠피의 투자에는 알펜루트자산운용과 코어인베스트먼트, 썬앤트리자산운용, 캡스톤파트너스 등이 참여했고, 이로 인해 피유엠피는 설립 6개월만에 누적 투자금액이 70억원을 돌파했다.

이번 투자는 국내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이 연평균 20% 이상 고속 성장 중인 점 등을 감안할 때 앞으로 공유경제가 미래의 부가가치로 떠오르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피유엠피는 이번 투자금을 연내 서비스 지역을 서울 전역과 수도권으로 확장하고, 1만여대의 공유형 전동킥보드를 공급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씽씽은 배달대행업체 ‘띵동’과 협업을 통해 운영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띵동의 24시간 콜센터를 통해 고객이 호출하면 띵동 메신저(기사)가 30분 이내로 출동해 실시간 배터리 교체와 제품 점검·수리 서비스 등을 진행한다.

씽씽은 현재 서울 서초·강남 지역에서 시범 서비스를 진행중이고, 가입자는 3만5,000명, 이용 횟수는 10만회를 기록중이다.

현재 24시간 콜센터를 통해 고객 호출 시 메신저(라이더)가 30분 이내 출동, 실시간 배터리 교체 및 제품 점검·수리 서비스를 진행한다. 배터리 교체형 2세대 전동킥보드를 도입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현재 약 2개월에 걸쳐 서초·강남 지역에서 시범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가입자는 35,000명, 이용 횟수는 100,000회에 이른다. 고객들의 사용 패턴을 반영한 요금제, 퍼스널 모빌리티 운행 특성을 반영한 전용 보장서비스, 압도적인 성능의 차별화된 2세대 기기도입 등을 준비해 오는 7월 초 정식 서비스를 론칭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공유 전동 킥보드 ‘라임’을 타보고 완전히 마음을 뺏겼다는 윤대표는 띵동이 안정기에 접어들고, 새 사업 아이템을 고민해오던 윤 씨는 “전동 킥보드를 타는 순간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공식 론칭을 앞두고 소비자 사용패턴에 맞는 요금제 마련, 마이크로 모빌리티 전문 보험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며 “이번 투자를 마중물 삼아 공식 론칭 이후 다양한 소비자 캠페인을 진행하고,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가치 확대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호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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