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은 서울시 중구 다산동, 약수동, 청구동에 거주하는 소외 이웃 200명을 초대해 갈비탕을 대접하고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제1회 ‘사랑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향후에도 매달 지역 소외 이웃을 초대해 사랑의 나눔 행사를 정례화할 방침이다.
대상 이웃은 중구청을 통해 선정하며 서울점이 위치한 장충동 인근 식당의 매출 증가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행사 진행 식당도 주기적으로 변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라면세점은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서울시 중구청 연계를 통해 소외 계층 가정을 선정 후 청소년 장학금, 독거 어르신 생활비, 주거비, 의료비 등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양혜정 공유경제신문 기자 summi@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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