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산하의 비영리 단체로서 전국 17개 지부로 구성된 녹색어머니중앙회는 어린이들의 안전보행 지도(우리 아이 안전 캠페인)와, 일반보행자들의 교통안전 계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지도 및 음주운전 추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국제약은 녹색어머니중앙회의 ‘우리아이 안전 캠페인’에 필요한 상처 치료 응급용품들이 담겨진 구급가방 1000개와, 바른 학교생활 캠페인 메시지가 담긴 물품 300,000개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달 18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동국제약 본사에서 녹색어머니중앙회와 ‘우리아이 안전 캠페인’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동국제약 서호영 상무와 녹색어머니중앙회 천경숙 회장 및 각 지역별 회장들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국제약 서호영 상무는 ”매일 자발적으로 등하교 시간대에 나와서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녹색어머니회의 취지가 '엄마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마데카솔 브랜드와 일맥상통하여 후원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녹색어머니회의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국제약은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브랜드로 다양한 공익활동들을 펼쳐오고 있다. 녹색어머니중앙회의 ‘우리 아이 안전 캠페인’ 외에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소아암 어린이 가족 봄 나들이’ 후원, 유소년축구 및 리틀야구 ‘대표팀 스포츠용품과 구급함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경호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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