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밥상의 여름 신메뉴 테마는 ‘여름 입맛 깨우는 지금, 절정의 맛’이다. 고온다습한 여름철 잃어버리기 쉬운 입맛을 돋워주는 시원하고 산뜻한 여름 별미들과 기운을 북돋을 수 있는 고기 요리 등 10여 종을 출시했다.
‘즉석 오리로스구이’(평일 저녁·주말제공)는 건강 만점 훈제 오리고기를 철판에서 바로 구워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밀전병과 함께 준비한 채소와 소스 등을 곁들이면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직화 돼지갈비구이’는 연한 돼지갈비를 달콤 짭조름한 계절밥상 비법양념에 재우고 은은한 불맛까지 더했다. 깔끔하면서 깊고 진한 국물이 일품인 ‘맑은 갈비탕’도 이열치열 여름 보양으로 제격이다. ‘바로면방’ 코너에서 면과 토핑을 고르면 취향에 맞게 갈비탕 국시로 즐길 수 있다.
여름이면 빠질 수 없는 냉면도 준비했다. 살얼음을 동동 띄운 육수가 입맛을 돋우는 ‘물냉면’과 가늘고 탱글탱글한 면과 매콤한 양념이 조화로운 ‘비빔냉면’ 두 가지다. 제철 가지를 넣어 지은 ‘여름 가지밥’과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올방개묵과 채소, 나물을 더해 비벼 먹는 ‘올방개묵 비빔밥’도 새로 나왔다.
계절밥상의 시그니처 메뉴인 ‘여름 옥수수죽’도 돌아왔다. 고소하면서도 은은한 달콤함이 남녀노소를 사로잡는다. 참외의 아삭함과 삶은 닭의 쫄깃함을 느낄 수 있는 ‘참외쌈 초계무침’과 바삭한 계절 전 ‘오징어 부추전’(평일 저녁·주말제공)도 즐길 수 있다. 여름 제철 수박과 오미자 수박청을 얹어먹는 ‘오미자 수박 빙수’, 수박씨처럼 씹히는 초콜릿을 넣은 ‘초코 콕콕 수박아이스크림’은 입가심으로 제격이다.
또한 계절밥상은 방학 시즌을 맞아 ‘학생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8월 31일까지 중·고·대학 재학생, 청소년은 평일 점심 1만2900원, 저녁·주말 1만8900원 특가에 이용할 수 있다. 주문 전 학생증 및 청소년증 제시 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중복 할인은 안된다(여의도 IFC몰점 제외).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계절밥상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여름, 입맛을 살리고 체력을 보충해주는 메뉴로 구성했다"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계절밥상 요리로 일상의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경호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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