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샌드리아는 수제 샌드위치 카페로 단계별 주문 방식을 적용해 고객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샌드위치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재료의 경우 전국 물류 직영 시스템을 도입해 수제 제빵 생반죽, 수제 생고기 패티, 커피 원두 등 건강한 재료를 사용해 소비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샌드리아는 모든 원재료를 직접 공급하는 것이 원칙이며 저렴한 재료비는 물론, 초보자도 수월한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 사이에서 뜨는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라떼떼는 커피와 제빵 직영 공장을 직접 관리하는 수제 베이글 카페로, 사용하는 모든 베이글은 밀가루, 이스트, 물, 소금으로 만들어 지방, 당분 함량이 적고 칼로리가 낮으며 소화가 원활하다는 장점을 가졌다. 여기에 커피 또한 3개국의 고급 원두를 이용한 최적의 로스팅 기법으로 원두 본연의 깊은 맛과 향을 살려내 맛과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카페 창업수요가 여전히 증가하고 있는데다, 커피 및 음료와 함께 먹는 트렌드와 맞아 판매 객단가를 높일 수 있고, 초보자도 창업하기에 큰 기술이 필요 없는 업종이라 꾸준히 창업 문의가 이어지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두 브랜드 모두 주식회사 엘에이치지의 자회사로 라떼떼와 샌드리아 외에도 MDC치킨 브랜드가 해당 기업에 속해있다. 덕분에 식품제조 및 유통, 상권분석, 전문교육 및 관리 등을 모두 본사가 체계적으로 운영 및 관리를 진행해 저렴한 투자와 함께 관리 대비 고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18회를 맞는 제일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in 대구경북은 해마다 다양한 프랜차이즈 본사 및 창업에 관련된 각종 기업들이 참가하는 명실상부 영남 최대의 창업박람회이다. 70여 개 브랜드 170부스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올해 하반기 첫 창업박람회라는 점에서 2019년도 하반기 창업 트렌드를 볼 수 있다.
임재영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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