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 체결을 통해 SK에너지는 주유소와 내트럭하우스를 친환경에너지 사업을 위한 인프라 거점으로 활용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은 2030년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 20% 달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에스트래픽은 전기차 충전서비스 제반에 걸친 기술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SK에너지는 이에 SK주유소와 내트럭하우스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도입해 친환경 에너지 직접 생산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초미세먼지 저감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수도권 소재 3개소를 비롯한 15개 직영주유소를 1차 설치 대상으로 선정했고, 오는 10월부터 단계적으로 상업 가동에 들어간다.
전준무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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