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보기

스타즈호텔 울산점, '아빠와 함께 울산 투어' 패키지 출시

기사입력 : 2019-07-15 09:31
+-
스타즈호텔 울산점, '아빠와 함께 울산 투어' 패키지 출시
[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스타즈호텔 울산점(대표이사 강기태)은 ‘아빠와 함께 울산 투어’ 패키지를 개발하고, 선착순 200 가정을 대상으로 OTA업체(호텔나우, 위메프)와 스타즈호텔 울산점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7일부터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총 345객실의 스타즈호텔 울산점은 레스토랑, 미팅룸, 비즈니스 라운지, 피트니스센터, 코인 세탁실 등을 갖춘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이다.

'아빠와 함께 울산 투어' 패키지 혜택으로는 객실 1박, 2인 조식 뷔페 또는 2인 중식 샐러드 뷔페 선택할 수 있고, 사은품으로 관광지에 돌아다니면서 시원하게 음료수를 드실 수 있는 보냉백 그리고 구급약품세트 가방을 객실당 한 개 제공한다.

또한 울산시 주요 관광지인 일산해수욕장(수상레저활동), 반구대 암각화(박물관),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대왕암공원(슬도, 전망대), 외고산 옹기마을, 복합웰컴센터(암벽등반, 번개맨), 북구 안전체험관, 울산대공원, 태화강 십리대숲(은하수길), 간절곶, 원도심(큰 얘기 야시장, 젊음의 거리) 등을 추천하고, 1박 2일 또는 2박 3일 일정으로 자유롭게 일정을 잡아 아이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SNS상에 울산시 관광지에서 아이와 찍은 멋진 추억사진을 개제해주시면 추첨을 통해 무료 객실 숙박권을 제공하며, 스타즈호텔 투숙객에게 일산해수욕장에서 수상레저활동을 이용할 경우 20%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Standard Double or Twin 1박 87,000원부터~, Family Twin(더블+싱글) 1박 110,000원부터이며, 2박을 할 경우에도 동일요금으로 적용된다.

스타즈호텔 울산점 관계자는 “아빠와 함께 울산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면서, 직장 생활로 인하여 서운해진 아이들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더불어 축 처진 아빠의 어깨를 우뚝 세울 수 있는 기회 와 여행을 통하여 자상한 아빠의 모습을 상기시켜 줄 수 있는 패키지를 만들고, 호텔 직원들의 따뜻한 서비스와 음식, 그리고 휴식을 통해 가정의 소중함을 깨우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한편 스타즈호텔 울산점은 국내 최대규모의 종합 여행 전문회사인 모두투어(사장 유인태)가 100% 투자한 회사로써, 기존 스타즈 서울 명동 1·2호점, 독산점, 동탄점(경기 화성시), 울산점, 제주점 등 6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 김포점, 동탄 메타폴리스점 등을 오픈하면 총 2,000객실 규모로 사업을 확장하게 된다.

이경호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