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고려대의료원 P-HIS 사업단은 일관성 높은 의료빅데이터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클라우드, IoT, 인공지능을 접목한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병원마다 다른 의료데이터를 표준화하고, 데이터 수집에 대한 체계를 갖춰 범용성이 높은 클라우드 기반의 병원정보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이날 협약을 통해 P-HIS 사업단과 더베스트페이는 상호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통해 P-HIS 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양 기관이 서로 상생 발전해 나갈 것을 합의했다. 특히, 전자지불결제 솔루션을 제공하는 더베스트페이의 노하우와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P-HIS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개발이 완료된 P-HIS는 시범적용병원에 먼저 적용하고, 이후 전국의 1·2·3차 병원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이경호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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