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보기

유명 SNS 스타들이 주목하는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인더비엣’

기사입력 : 2019-07-17 10:00
+-
사진=인더비엣 제공
사진=인더비엣 제공
[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유명 SNS를 살피다 보면 근사한 요리가 가득 담긴 감각적인 사진들을 종종 볼 수 있다. 특히 ‘맛있고 좋은 곳’만 찾아다닌다는 유명 인플루언서들 사이에는 ‘꼭 가봐야 한다’고 공공연하게 알려져 있는 식당들이 몇 있다.

그 중에는 최근 분위기 좋은 맛집으로 주목받으며 꼭 동남아의 휴양지를 연상케하는‘이곳’이 유독 눈에 띈다. 프리미엄 베트남 요리 전문점 ‘인더비엣 안산본점’이다.

이곳은 다채로운 색감을 자랑하며 풍성하게 놓인 다양한 메뉴들이 먼저 눈에 띈다. 그 옆으로 언뜻언뜻 보이는 ‘카잔(전통 지붕)’의 모습과 생동감 넘치는 식물들은 요리에 대한 구미를 더욱 당기게 만든다. 베트남 현지 건축 양식을 그대로 재현하여 실제 베트남 유명 휴양지에 와 있는 것과 같은 착각을 만들어내는 인더비엣은 베트남 현지의 맛과 아름다운 공간, 감미로운 재즈음악까지 ‘오감’을 만족시키는 감성적인 서비스에 집중해 외식 프랜차이즈 중에서도 꾸준히 높은 주가를 올리고 있는 업체다.

인더비엣은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월남쌈, 쌀국수, 볶음면, 덮밥 등을 가장 신선한 재료로 정성스레 조리한다. 특히 월남쌈은 무려 19가지의 다채로운 채소가 포함되며 대표메뉴인 ‘본쌀국수’의 경우10시간 이상 육수를 우려낸 뒤 큼지막한 왕갈비를 올려 완성한다.

어린 아이들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담백하고 달콤한 볶음면 요리 ‘반쎄오’는 물론 풍성한 재료들로 만들어낸 5가지 맛의 ‘덮밥’에 이르기까지 주목받는 메뉴들만 하더라도 무려 7가지나 된다.

인더비엣 안산본점을 운영하고 있는 본사의 한 관계자는 베트남 요리를 제공하는 만큼 현지에서 먹는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리얼 베트남’에 주목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인더비엣은 베트남 휴양지의 레스토랑을 모티브로 해 한국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외관은 물론 내부 인테리어의 마감재, 바닥재, 지붕, 야자수 등의 식물, 전통 그릇에 이르기까지 베트남 현지를 그대로 가져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느긋하고 휴식을 취하는 마음이 일게 하는 재즈음악 선곡은 이곳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을 자연 속으로 인도한다.

한편, 인더비엣 안산본점을 방문한 실제 고객들은 개인 SNS를 통해 “늘 참을 수 없는 맛있는 냄새를 풍기는 이곳! 분위기도 좋고 역시나 맛있었다”,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좋고 저녁시간 한 잔 하기에도 좋은 곳”, “정성으로 끓여 만든 현지식 진한 쌀국수 대박!”과 같은 반응을 보이며 재방문을 기약했다.

인더비엣 안산본점은11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하며, 3시~5시는 브레이크타임,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니 참고하자.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