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소녀(서령, 서경, 미야, 레나, 앤, 민주, 소소)는 16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밤의 공원 part three(THE PARK IN THE NIGHT part three)’ 2차 MNEMONIC PHOTOGRAPHS(니모닉 포토그래프) 전 멤버의 개인컷을 공개했다.
캐주얼하고 발랄한 이미지가 돋보였던 1차 포토와는 달리 2차 포토에서는 에스닉한 느낌의 의상과 다채로운 액세서리 등을 착용한 공원소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일곱 멤버는 각각 다른 문양의 팬던트를 들고, 클로즈업에도 우월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마치 광고 속 한 장면 같은 느낌을 전하고 있다.
특히 1차 포토에서 밝고 풋풋한 소녀미를 뽐냈던 멤버들은 2차 포토를 통해 한층 더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발산하며, 어떤 콘셉트도 자유자재로 소화 가능한 팔색조 매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공원소녀의 세 번째 미니앨범 ‘밤의 공원 part three’는 ‘밤의 공원’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완결판으로, 타이틀곡 ‘RED-SUN (021)’을 비롯해 다양한 분위기를 지닌 총 여덟 개의 트랙이 풍성하게 수록돼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공원소녀의 미니 3집 ‘밤의 공원 part three’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피지컬 음반은 주요 온라인 음반 사이트에서 예약 구매할 수 있다.
김지원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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