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프로듀서인 수민이 오는 19일 새로운 레이블 'MOTHER'와 계약한 후 처음으로 새 EP 앨범 'OO DA DA(우다다)' 공개하고 또 한 번의 변화를 보여준다고 알리며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수민은 매혹적인 보컬 이외에도 프로듀싱, 사운드 디자인, 크레이티브 디렉팅까지 관여하는 보기 드문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케이팝의 무한한 가능성과 힙합, 일렉트로닉, 각종 베이스 장르 등의 폭넓은 스펙트럼의 사운드를 흡수하여 자신만의 ‘네오 케이팝’ 영역을 구축하며 음악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신예이다.
또한 방탄소년단, 레드벨벳, 신세하, 황소윤 등 메이저, 언더그라운드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스타일의 아티스트들과의 협업하며 국내 음악신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고 있는 수민은 2018년 발매한 첫 번째 정규 앨범 'Your Home'을 통해 2019 올해의 알앤비/서울 부문 최우수 음반상을 수상하고 웹진 Weiv 2018년 올해의 앨범 전체 부문 1위에 선정되었던 바 있어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들까지 그녀의 새 EP 앨범 'OO DA DA'에 주목하고 있다.
오는 19일 공개되는 수민의 새 EP 앨범 'OO DA DA'는 타이틀곡 'Shaker'를 포함한 총 6개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트랙 모두 수민 본인이 직접 프로듀싱하여 일관됨 속에서도 다양한 장르, 사운드, 리듬이 뒤섞인 '네오 케이팝'이라는 실험적인 요소가 가득한 콘셉트를 구성해 지난 앨범을 뛰어넘는 완성도를 보여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케이팝의 다채로운 구성에 각종 베이스 뮤직의 리듬을 접목시킨 사운드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리스너들에게 감상의 재미를 선사하고, 그녀의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인 목소리를 캐치한 멜로디 속에서 특유의 직설적인 화법으로 표현해 음악팬들의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17일 오후 6시 공개될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주얼 프로덕션 GDW의 김성욱 감독이 직접 디렉팅해 새로운 콘셉트의 영상을 보여주며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킬 전망이다.
소속사 'MOTHER'는 "그 어느 때보다 고민과 투자를 많이 하며 수민의 지난 앨범 'Your Home'보다 더욱 완성도를 높인 작품을 완성시켰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수민의 새 EP 앨범' OO DA DA'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17일 오후 6시 공개되며, 뮤직비디오 본편과 앨범은 오는 19일 낮 12시 공개될 예정이다.
김지원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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