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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다 개성이 더 가까운 그곳...비무장지대 마을, 불과 11킬로

기사입력 : 2019-07-17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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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케이비에스화면
출처 케이비에스화면
[공유경제신문 이건희 기자] 17일 ‘비무장지대 마을’에 대한 관심이 큰 하루다.

앞서 한 방송에서 ‘비무장지대 마을’에 대해 언급됨과 동시에 집중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현재 위키피아에 따르면 ‘비무장지대 마을’은 행정 구역 상의 소재지는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조산리이며, 인구는 2012년 3월 19일 기준 47세대 49가구 212명이 거주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마을의 주민은 국방의 의무와 납세의 의무를 면제 받으며,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각종 지원을 받는 혜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의 다리로부터 북으로 약 12.5킬로미터, 개성특급시로부터 남으로 약 11.5킬로미터 떨어져 있다.

마을 북동쪽 약 1킬로미터 지점에는 판문점이 위치하며, 서쪽에 위치한 군사분계선과는 400미터 정도 떨어져 있다. 군사분계선 건너편에 위치한 기정동 마을과의 직선 거리는 1.8킬로미터이다

이건희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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