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 따르면 '타다'가 택시 운송업 방식으로 사업방식을 바꾸려면 디젤 차량은 택시 운영이 불가하다는 규정으로 차량 교체 비용으로 약 300억원의 부담이 소요된다.
또 현재 운영중인 1,000여대 차량에 대한 택시 면허 매입 비용까지 합하면 1,000억원이 넘는 비용 부담이 발생할 것이란 분석이다.
국토교통부는 9월 정기국회 전 법 개정안을 제출해 내년 중 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권혁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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