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음악 전문 인강 플랫폼 글로벌엠넷(대표 정장민)이 지난 15일 베타 서비스를 종료하고 본격 오픈했다.
글로벌엠넷은 초보 과정부터 입시, 음악 전문인까지 수강이 가능한 보컬, 피아노, 드럼, 기타, 베이스, 화성, 색소폰, 미디, 디제잉 등 음악 전 분야에 걸친 200여 개의 전문가 레슨 영상을 확보한 음악 인강 플랫폼이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회원가입을 통해 플랫폼 내에서 원하는 영상을 찾아서 수강을 할 수 있으며, 궁금점이나 상담이 필요한 경우 실시간 1:1 질문 시스템을 통해 강사와 직접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다.
또한 원하는 강사와의 오프라인 레슨 매칭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직강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좀 더 심도 있는 레슨이 가능한 전방위적 구성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글로벌엠넷 강사진은 정장민 대표가 미국 버클리음대 유학시절부터 현재 실용음악학원 운영의 노하우, 각종 유명 뮤지션 음반 제작 참여, 대학교 강의를 통해 쌓은 인맥을 활용해 구성됐다. 또한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70평 규모의 글로벌엠넷 자체 제작 대형 스튜디오를 통해 UHD 영상 해상도와 음향을 지원함으로써 고퀄리티의 강의 콘텐츠를 생산한다.
콘텐츠는 버클리 음대의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국내 실정에 맞게 현지화 했다. 영상 강의뿐만 아니라 부족한 부분의 복습을 위해 맞춤형 e-book 레슨 교제도 개발해 제공한다. 사용료는 오프라인 레슨의 10~30% 이하 수준으로 책정이 됐으며, 오픈을 기념해 최대 3만7,000원의 포인트백을 받을 수 있는 한시적 이벤트를 10월 5일까지 실시한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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